목사님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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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 주일 오전예배(살전 5:16-24 영적생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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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방교회1
작성일17-10-25 00:00 조회3,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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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16-24] “영적생활(Ⅰ)”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가”가 중요한데, 이것이 곧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야 합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줍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중요한 것은 이 세가지 하나님의 뜻을 실제로 행하는가 입니다.

1. “항상 기뻐하라”(16)

항상 기뻐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소원이 자녀의 행복입니다. 유혹과 시험과 죄가 많은 세상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봉사하고 헌금하고 전도하는 것은 중요한 믿음의 행위이지만, 그보다 항상 기뻐하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기뻐하는 것이 생활화 되고 습관화 되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는 생활은 몸과 마음과 믿음과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세상에는 기뻐할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심, 걱정, 번민, 고통스럽고, 가슴아프고, 억울하고, 눈물 흘릴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까? 기뻐할 일이 하나도 없는데 주님은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기뻐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무슨 일을 당하던지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18下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는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빌 4:4). 주 안에서 기뻐하라는 것은 영적 생활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사람은 권세, 물질, 쾌락으로 기쁨을 얻고자 하지만 그런 기쁨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 안에 우리가 거한다는 인식과 느낌이 주 안에서의 기쁨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이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고전 2:12). 그리고 순종하는 생활을 통해 은혜가 깨달아 집니다(요일 3:24).

우리가 항상 기뻐하려면 먼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뻐할만 하니까 기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주신 것이 많으니까 생각해보고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살았던 멸망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냥 두면 지옥갈 사람들이었는데 구원 영생을 거저 받았습니다. 우리가 노력하거나 수고하거나 대가를 지불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하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받아 홍해바다를 건너서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셔서 마침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출애굽해서 가나안에 들어간 것이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죄악 세상에서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들이 감사하며 기뻐하며 믿음으로 광야같은 세상을 통과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울면서 걱정하면서 천국가는 것이 아니고 감사와 기쁨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데, 실수하고 손해보고 실패하고 병든 것도 은혜입니다. 이 일들을 통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겸손해져서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 걱정이 많은데, 우리에게 미래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종점은 천국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 염려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가 삶의 주인이면 걱정, 염려를 해야 되겠지만 우리의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스데반이 복음 전하다가 순교를 당할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주님이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스데반에게 힘과 소망을 주시려고 주님이 서 계신 것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성도는 약속된 천국 소망을 바라보고 걱정, 염려하지 말고 기뻐해야 합니다. 현재에 어떤 환경에 있던지 감사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굉장한 부자이면 아들은 걱정할 것이 없는데,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천국 받을 자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 무거운 짐을 맡기면 됩니다. 기도로 아뢰고 맡기면 마음이 평안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권고하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믿으면 안됩니다. 마음은 이랬다가 저랬다가 흔들립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요. 성경이 약속입니다. 말씀을 배우는 이유는 믿으라고 배우는 것입니다.

말씀 지키다가 손해보고 욕듣고 고난당하는 것이 영광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복음 전하다가 감옥에서 매 맞고 나올 때 매 맞을 자격이 있다는 것에 기뻐했습니다(행 5:41).

하나님의 뜻은 어떤 경우에도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상 걱정하지 말고 기뻐해야 됩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1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인 구속과 함께 이루신 가장 큰 역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교리 전체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신앙생활은 곧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로 값주고 사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자녀인데 실제적인 부자관계를 이뤄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면서 일주일 내내 대화가 없으면 남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인격적 관계를 맺고 싶어하십니다. 신자의 죄 가운데 큰 죄가 기도하지 않는 죄입니다(삼상 12:23).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 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영적 교통을 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교만한 태도입니다. 무엇이 필요할 때만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가 아닌 종과 같이 생각하는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무엇이 필요해서 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은 기도를 일상화하는 것이고, 기도를 즐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평생 해야 하고, 천국 가서도 해야하는데 억지로 하지 말고 즐기면서 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온 우주의 창조주요 주인이시며 가장 높고 존귀한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는 우주의 왕이요 가장 높은 분을 만나는 귀한 시간입니다. 기도할 때 중언부언 하지 말고 기도제목을 갖고 겸손하고 경건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생활은 순종의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 없이는 순종할 수 없기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매일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과 인도와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주님은 포도나무시고 우리는 가지인데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가지가 나무줄기에 붙어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열매가 맺힙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만 잘해도 열매를 잘 맺을 수 있습니다.

기도에는 절대 손해가 없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기도하면 시간이 절약되고, 바쁠수록 기도해야 실수하지 않고 빨리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라는 것은 도와주시려고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에 함께 하시고 간섭하시기를 원하시고 부정한 것을 치워주시기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가지신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해야 무슨 일을 하던지 성공할 수 있는데 기도해야 주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 뜻이 아니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실패하지만 기도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범죄 타락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는데 주님을 잘 믿고 기도하는 가운데 말씀 순종해 나가면 하나님의 형상이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주고 싶으신데 잘못 구하면 안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과 대화 해야 합니다.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기도하게 만드십니다. 예수님의 삶이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쳤습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40일 금식기도 하셨고, 십자가상에서 내 영혼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기도하고 죽으셨습니다.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즐기십시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과 가정과 교회는 반드시 일어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능력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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